시즌 오픈 산행 3월20일..
2005.03.21 14:15
지난주 일요일에 도봉산 산행의 정식 시즌 오프가 있었습니다. 이 날도 그 전주와 마찬가지로 많은 선후배님들의 참석이 있어서 부쩍 산행인원이 늘어 요근래에 회원님들의 산행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 같아 매우 좋습니다. 세원형,동원형+병현,윤성,문수,회장님 종영+1,석중,권채+예비 신부(태영씨)+태영씨 친구,낙선,정배,세웅,봉수,권수+1,영석,효선,성철,미희,송현,승의 그리고 성민 총 24명이 산행을 했습니다. 저는 토요일에 약속이 있어서 일요일 오전에 8시경 석굴로 갔는데 모두 전날 3시 넘어서 까지 많은 음식에 5가지 이상의 술들로 야영장은 폐인 분위기 ... 하지만 상대적으로 야영한 팀이 거의 없어 선인은 한산하여 오후 3시경까지 가벼운 등반을 하고 6시경 하산 완료 하고 문수가 쏜다고 도봉갈비로 이동 하여 맛있게 먹는 중에 권채가 몰래 계산을 했답니다. 새 신랑이 한턱 쏜거지요.. 그리하여 문수가 쏘기로 한 저녁은 옵션이 되어 다음 산행때 문수가 책임 지기로 했으니 문수가 산행 한다는 정보가 있으면 바로 공지 올려 드리겠습니다. ㅋㅋ 그럼 다음 산행에서 뵙기로 하겠습니다. |
흐르는 노래는 동생 성만이가 프로듀싱한 그룹의 노래로 독도사랑에 대한 노래랍니다. 시기적절하게 발표한 노래라 인기가 있을듯도 합니다. 동생말로는 인터넷에 난리가 났다고 하나 ㅋㅋ 우리는 잘 모르니.... 듣고 평가도 해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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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니 꽤 추워 바위도 못하고 모하나 하는데 아직도 막걸리가 3병이 남더군요
또 아침부터 ㅋㅋㅋ
어느새 모두들 바위 간다고 해서 비몽사몽 기어올라가 허걱~
이제 야영은 금지? 아침에 올라와서 바위만 해야겠다고 맘 먹었지만
그게 말 같이 쉬울까?
야영없는 산행? 술 없는 산행? 무슨 낙으로~
녹슬지 않는 세원형의 모습을 보고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불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