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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의 연하천대피소와 설악산의 희운각대피소등 국립공원 내
대피소(산장) 12곳이 2003년까지 단계적으로 철거된다.

●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1월 28일 등반객의 무리한 정상 등반이나
종주산행 등을 개선하기 위해 대피소 정비계획을 수립, 기능을 상실한
대피소를 철거해 자연상태로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현재 남아 있는 34개 대피소 가운데 지리산의 연하천,
설악산의 소청.희운각.수렴동 2, 속리산의 금강, 주왕산의 제2폭포,
오대산의 오대.청학.진고개,북한산의 보문.우이대피소 등이 철거될
예정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또 시설개량이 필요한 대피소는 보수 또는 증.
개축해 기능을 향상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증.개축 대상은 지리산의 로터리.뱀사골, 설악산의 양폭.수렴동1.백담, 속리산의 문장대, 오대산의 노인봉대피소 등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는 "대부분의 대피소는 80년대 이전에 설치된 것으로 시설이 낡아 공원 미관을 저해하는 경우가 많다" 면서 대피소 예약제를 실시해 꼭 필요한 사람들만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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