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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두타연지역이  일반 관광객에게 개방된다.

 30일 양구군에 따르면 방산면 두타연지역이 다음달 초 개방돼 해안면 펀치볼 안보관광지와 연계한 관
광코스로 개발된다.

 두타연지역은 민통선 북방으로 그간 사람의 출입이 없어 산양과 멧돼지, 노루 등 야생 동·식물이 대량
으로 서식하고 있으며 자연환경이 잘 보전돼 있다.

 두타연지역의 출입 절차는 2일전 군청 문화관광과로 신청을 한 뒤 서약서를 작성하면 출입이 가능하
다.

 입장료는 대인 1인당 2,000원으로 단체와 주민, 군인 등은 할인되며 오전 방문객은 안내원이 동행해 두
타연 지역에 대해 설명을 들을수 있다.

 군은 다음주 군부대관계자들과 두타연지역 개방에 따른 관광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지점검과
세부내용등을 협의한다.

 또 관광객의 원할한 방문을 위해 6월중으로 방산면 고방산~이목정간 2차선 도로 확·포장 사업의 설계
를 완료하고 7월중 착공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두타연지역과 동면 팔랑리에 조성중인 생태식물원은 생태관광코스로 개발이 가능할 것”
이라며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적인 관광지 개발로 외지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
다.

강원일보 5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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