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형제봉릿지

2007.07.10 03:36

23기 이용희 조회 수:6128 추천:22



등반개요
위치 :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유선대 금강굴 앞
개척일 : 2006년 7월 11일, 7월 17일
개척자 : 김성기, 원종민, 신동우, 고미영
난이도 : 초급 (최고난이도 5.8)
소요시간 : 4시간 ~ 7시간
소요장비 : 60m 로프 1동, 캠 1세트, 퀵드로 5개, 표준슬링 8개

어프로치
비선대휴게소를 지나 아치형 철다리를 건너면 좌측으로 천불동계곡-대청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고, 직진을 하면 금강굴과 마등령으로 오르는 등산로이다.
금강굴쪽 등산로를 따라 약 5분정도 오르면 왼쪽 편에 가게터 공터가 있고,
돌무더기가 조금 쌓여 있다. 이곳에서 능선이 시작되며
숲속을 약 5분 정도 오르면 작은 암봉이 나타나고 암벽구간이 시작된다.

루트설명
전체적으로 마지막의 형제봉구간을 제외하면 오르막 내리막이 적고 일정하게 고도가 올라가는
편안한 암릉구간이다. 봉우리들의 규모는 작은 편이고,
짧은 암벽등반후에 걷거나 어렵지 않은 안자일렌 구간이 반복된다.
루트는 암릉의 정점으로 이어지도록 하였으나, 부분적으로 매우 작은 암봉은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살짝 도는데, 개념도에 표시를 해 두었다.
암질은 단단한 편이 못되나 캠밍장비를 설치할 수 있는 크랙은 곳곳에 잘 발달되어 있다.
매 피치와 중간에는 확보지점으로 사용되는 튼튼한 나무들이 많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캠 1세트와 슬링을 충분히 휴대하고, 부지런히 사용만 한다면 초보자도 안전하게 등반을 할 수 있다.
볼트는 자연확보물이나 캠 설치가 어려운 곳과 루트파인딩을 위해 필요한 곳에 설치해 놓았다.
로프하강구간은 4곳이며 30m가 제일 긴 곳이므로 60m 로프 1동이면 하강이 가능하다.
등반 소요시간은 호흡이 잘 맞고 5.9이상을 등반하는 사람들이라면 2-3명이 3~4시간정도에
마칠 수도 있을 것이다. 인원이 많고 초보자가 포함된다면 7~8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다.
개념도는 각 피치별 등반 주의점을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게 자세한 설명과 기호를 사용하여 제작하였다.
등반시 휴대를 권장한다.


-자료출처-
코오롱등산학교(http://www.mountainee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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