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 충북 단양군 단양읍에 있는 단양 인공빙폭은 97년 당시 장하모 단양군수에
의해 관광목적으로 만든 인공폭포였지만 겨울이 되자 멋진 빙장으로 변했다. 단양군에서 신경을 많이 쓴 까닭에 높이 40m, 폭 20m의
넓은 빙폭을 자랑한다.이 빙폭은 전형적인 수직폭인데다 서울 근교에서 볼 수 없는 고드름과 버섯형 빙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난이도는 강촌
구곡폭포보다 훨씬 어렵다. 이 빙폭은 수량이 풍부하므로 폭 50m 높이 15~40m의 훌륭한 빙장을 만들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다.
게다가 경사도 75~90도 이상까지 조정할 수 있어 초보자부터 고급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등반을 할 수 있다. 이 빙폭은
중앙부분을 중심으로 오른쪽은 고드름 지대, 왼쪽은 버섯형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곳은 폭포상단으로 걸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롭로핑이
가능하고 100m 자일 한동을 나무에 걸면 한번에 하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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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승용차에서 내려 2분 거리에 있다. 길잡이 : 단양읍에서 고수대교를 건너 소백산국립공원 표지판이 보이면 오른쪽 아래에
있는 고수동굴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주차장에서 오른쪽으로 난 시멘트 도로를 따라 조금가면 양방산 활공장이라 쓴 표지판이 보인다.
여기에서조금더 가면 단양 인공빙폭이 있다. 도로가 좁고 주차하기 힘들므로 배낭을 내려놓은뒤 고수동굴 주차장에 주차시키는 것이 좋다.
주변관광지 :
고수동굴,다리안국민관광지,다리안폭포,노동동굴,소백산,국망봉,천동동굴,도담삼봉,충주호,월악산,구인사
교통안내 : 동서울터미널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12회 운행하는
신단양행 직행버스가 있다. 대구 북부시외정류장에서 구인사행 버스가 하루 4회(07:40~16:26)운행하는데 신단양에서 내리면 된다.
신단양에서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요금은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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