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 스타일 [Alpine style]
2002.12.18 16:25
알파인 스타일(Alpine style)
7000m에서 8000m급의 고봉, 특히 히말라야와 같은 산군에서 기상조건도 냉혹하고 기나긴 등고 거리를 갖는 산을 향하여 필요한 장비와 식량을 모두 짊어지고 일거에 정상으로 올라간다는 사상과 실천 활동. 이는 종래부터 유럽 알프스에서 행해져온 등반법인데, 여기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전진캠프나 고정로프를 이용하여 짐을 올리는 것이 아니고 클라이머의 자력으로 일거에 올라간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므로 포터들의 협력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인원도 두 사람 또는 세 사람을 기본으로 하고, 많아도 5~6명 선으로 제한한다.
이 방법으로 고산등반을 할 때는 미리 고소순응(고도순화)을 해놓을 필요가 있다. 극지법에서처럼 고소 미경험자가 짐을 나르면서 순응 과정을 거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이런 점에서 극지법이나 포위법의 중간적 스타일도 생겨서 그런 경우를 세미 알파인 스타일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각 장르의 한계가 애매해진다.
7000m에서 8000m급의 고봉, 특히 히말라야와 같은 산군에서 기상조건도 냉혹하고 기나긴 등고 거리를 갖는 산을 향하여 필요한 장비와 식량을 모두 짊어지고 일거에 정상으로 올라간다는 사상과 실천 활동. 이는 종래부터 유럽 알프스에서 행해져온 등반법인데, 여기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전진캠프나 고정로프를 이용하여 짐을 올리는 것이 아니고 클라이머의 자력으로 일거에 올라간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므로 포터들의 협력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인원도 두 사람 또는 세 사람을 기본으로 하고, 많아도 5~6명 선으로 제한한다.
이 방법으로 고산등반을 할 때는 미리 고소순응(고도순화)을 해놓을 필요가 있다. 극지법에서처럼 고소 미경험자가 짐을 나르면서 순응 과정을 거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이런 점에서 극지법이나 포위법의 중간적 스타일도 생겨서 그런 경우를 세미 알파인 스타일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각 장르의 한계가 애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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