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벌(interval) 트레이닝

스포츠 선수들 사이에서 무산소 근지구력은 매우 중요한 트레이닝 목표로 알려져 있다. 인터벌(interval) 트레이닝이란 무산소 근지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뛰어난 트레이닝 방법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인터벌이란 트레이닝시 각각의 과정 사이에 불완전한 휴식 시간을 두고 트레이닝을 반복적으로 실시하는 것을 가리킨다.
스포츠 클라이밍을 위한 인터벌 트레이닝은 최대 근력의 60내지 80%를 사용하여 15내지 40 동작 정도의 길이를 1내지 3분 안에 등반하게 될 때 가장 효과적으로 형성된다.
표 22는 다양한 형태의 인터벌 트레이닝에 대한 유형이다. 어떤 트레이닝의 유형을 선택하든지 트레이닝 초기에는 적은 반복 횟수로 트레이닝을 시작하여야 하며 점차적으로 횟수는 증가시키고 휴식 시간은 줄여나가야 한다.
트레이닝의 반복 횟수가 최대가 되고 반대로 휴식 시간이 최소가 되었을때 다음 단계의 트레이닝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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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부하의 강도에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등반 시간과 휴식 시간을 조절하는 것은 세팅된 루트와 함께 무산소 근지구력 향상을 위한 인터벌 트레이닝의 매우 중요한 기술적인 요인이다.
인터벌 트레이닝을 처음 시작하는 클라이머라면 트레이닝 양은 많고 강도는 약한 루트로 시작하는 인터벌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무산소 트레이닝에 적응이 되면 동작수를 줄이고 인터벌 횟수를 증가시켜 나가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 클라이밍을 위한 인터벌 트레이닝은 클라이머의 수준에 따라서 다양한 트레이닝의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