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 무명폭

2012.01.26 22:29

이세웅(有娥山存) 조회 수:2232

1월29일 아침 에 당일로 명성산 무명폭 산행 예정입니다.

현제 참가자는 신영준, 이세웅 입니다.

산행참가 가능한 회원은 연락 바랍니다.


서울 바름산악회(회장 이명동)에 의해 개발된 인공빙폭. 


위 치 


산정호수 주차장을 지나 호수 순환도로를 따라 고개를 올랐다가 내려서 군 휴양소를 지난다. 포장도로가 끝나면 신작로가 나오는데 조금 더 가면 길 왼쪽에 통나무집콘도가 있다. 다시 신작로를 따라 오르막을 약 500m 오르면 첫 번째 고개 마루인 산안고개가 나온다. 이곳에는 동쪽 명성산 등산로 초입에 두 개의 경고판이 있다. 


넓은 길을 따라 오르다 표지기가 많이 달린 왼쪽 길을 택한다. 돌이 드러난 길을 따르다 보면 오른쪽으로 큰 바위 하나가 있고 ,개울을 건넜다가 다시 개울을 건너 올라가면 둥그렇고 노란 스텐레스표지판(산안고개에서 20~30분 거리)이 나온다. 이 표지판에서 동남쪽(오른쪽)의 작은 골짜기가 난 길에 따르면 층층이 쌓인 얼음이 보이고 , 이어 소규모 산사태가 난 곳이 나오는데 조금 위에 바름폭포가 있다. 폭포까지는 표지판에서 약 10분정도 소요된다. 


개 요   

경기도 포천 명성산 산안고개 동쪽에 위치한 폭포.


높이: 약 15m,  폭: 약 20m,  경사도: 80-90도 

본래 이 폭포는 수량이 적어 절벽 오른쪽으로 3~4M 정도 좁게 어는 빙폭이 었으나, 바위와얼음산악회가 난방용 엑셀 파이프를 세 가닥으로 나누어 물을 얼린 결과 아주 훌륭한 인공 빙폭이 되었고, 바름 폭포라 명명했다. 


맨 왼쪽은 초보자가 프론트 포인팅을 하기에 적합하며 ,중간 우측은 중급자가 , 맨 오른쪽은 고급 빙벽기술을 연마하기에 적합하다. 

등반을 마친후 큰 나무에 자일을 걸고 하강한다.






바름폭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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